클리스만 감독이 해임되었는데 아시안게임을 응원했던 한 명으로서 속이 시원함도 있지만 찜찜함도 함께 존재한다. 축구를 응원하면서 최악의 감독 클리스만의 얼굴을 계속 보지 않아도 되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이 너무 커서 앞으로 어떻게 이 문제가 흘러갈지 알 수가 없다.
클리스만 위약금 80억
클리스만 감독은 집으로 돌아가면 되지만 이에 대한 피해는 대한민국이 모두 짊어져야 하는 판국으로 변해 버렸다. 잘못한 사람은 80억의 위약금을 챙기고 국제적인 망신을 당한 대한민국은 어처구니가 없게 되었다.
황금세대
이번 아시안게임 멤버는 역대급 황금세대로 구성되었으며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득점왕 출신이자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과 나폴리를 우승시키고 독일 최고의 클럽의 주전 센터백 김민재와 음바페와 함께 프랑스 최고의 클럽 파리생제르망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등 해외파 선수들과 탄탄한 국내파 선수들의 황금세대로 구성된 이번 아시안게임은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나 컸었다.
유효슈팅 0골
역대급의 국민들의 응원 분위기가 형성되었지만, 4강에서의 마지막 경기는 유효슈팅 0골이라는 졸전으로 탈락한 대한민국의 축구가 망가져 버렸다. 먹튀로 유명한 클린스만은 무책임, 무관심, 무전술로 국민을 우롱하고 자신의 이득만 챙기고 있다. 선수들의 개인의 정신적 능력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이 팽배한 사람이었다. 이 모든 문제는 클리스만이 지어야 하는데 정말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한국축구협회의 말장난
한국 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으며 선임 과정의 절차에서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축구 관련 기자들과 관련자 들의 증언에 따르면 절차들은 무시되었고 정몽규 회장의 독단이라고 한다. 아무튼 축구협회는 곪은 자리가 터진 상황이다. 차라리 한국인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고 하는 여론이 더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축구협회가 박지성 디렉터를 중심으로 세워지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박지성 디렉터의 움직임
박지성 디렉터는 문제가 있는 선수들을 국가대표에서 영구 제명하겠다고 선언을 하여 국가 대표들의 위상을 바로 잡고 새로운 대한민국 축구협회의 신설을 통해서 기존 축구협회의 세력들을 몰아내고 3월부터 시작되는 경기부터 바로 잡아가기 위하여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국민들은 이를 환영하고 있으며 축구협회의 변화에 신뢰감을 보내고 있다. 아시아의 호랑이로 돌아오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