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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고지대 탐방로 통제
설경을 즐기려고 설악산에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악산 소공원으로 이어지는 설악동에는 46센티의 눈이 쌓여 있어서 설경을 감상하려는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리고 있습니다. 차량이 몰려서 약 2킬로 미터가 정체되는 현상을 만들었습니다. 고지대는 탐방로가 통제되었지만 소공원의 초입까지는 폭설로 인한 비경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눈이 많이 쌓이 설경을 보기 위해 몰리는 관갱객
눈이 많이 쌓인 설경을 보기 위해 몰리는 관갱객 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홍천에서 미시령으로 가면서 보는 설경이 아름다운 풍경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폭설로 인하여 오련폭포 일대와 두문폭포 일대 등산로 시설물이 파손되었고 더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등산로의 쌓인 눈으로 인하여 길이 분간이 어렵습니다. 등산로의 봄철 고지대 탐방로 통제는 보통 3월과 4월에 예정하고 있지만 2주가량 앞당겨서 하게 되었습니다. 눈이 그치게 되면 해빙기여서 낙석과 산사태 위험이 있기 때문에 통제가 되는 이유입니다.
내집 앞 스스로 치우기 호소
속초시에서도 비상대응체계를 돌입하고 현장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제설과 취약지역 점검보수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도로와 간선도로 시내버스 정류장과 인도 등 제설작업이 한창입니다. 내 집 앞을 스스로 치우기에 동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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